<사건의 개요>

 만취상태의 피고인이 안전 운전하여야 할 주의의무에 반해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아니하고 직진하여 

 신호대기 중이던 피해자의 승용차를 들이 받아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사안

< 진행 및 결과>

 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는 비난 가능성이 크고, 그 죄질이 가볍지 않으며, 당시 혈중알콜농도도 매우 높았음. 

 그러나 피고인의 상황, 피해자 상해의 정도, 합의 여부, 그 밖에 양형 조건을 모두 고려, 주장하여 벌금형 선고를 이끌어 냄.